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보령수협 ‘해수공급’ 놓고 갈등...왜?
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보령수협 ‘해수공급’ 놓고 갈등...왜?
  • 이찰우
  • 승인 2023.06.13 12: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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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회장 전병전)는 13일 오전 10시 보령수협 앞에서 집회를 같고 이 같이 밝히며 ‘대책마련과 피해회복을 위해 보령수협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는 13일 오전 10시 보령수협 앞에서 집회를 같고 이 같이 밝히며 ‘대책마련과 피해회복을 위해 보령수협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충남 보령시 대천항수산시장 50여 명의 상인들이 보령수협을 찾아 ‘원활한 해수공급’을 요구하며 집회에 나섰다.

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회장 전병전)는 13일 오전 10시 보령수협 앞에서 집회를 같고 이 같이 밝히며 ‘대책마련과 피해회복을 위해 보령수협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와 반대로 보령수협은 상인회와 일찌감치 협의를 끝내고 불편해소를 위해 전담반까지 꾸린 상황에 돌발 집회를 놓고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는 13일 오전 10시 보령수협 앞에서 집회를 같고 이 같이 밝히며 ‘대책마련과 피해회복을 위해 보령수협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는 13일 오전 10시 보령수협 앞에서 집회를 같고 이 같이 밝히며 ‘대책마련과 피해회복을 위해 보령수협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상인회는 ‘해수공급’과 관련 그동안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를 끌어다 사용한 가운데 원활한 해수공급이 되지 않아 16년 동안 고기폐사로 이어지는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폐사된 물고기를 비롯 부산물처리에 있어 불법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전병전 회장은 “지난 16년 동안 해수부족으로 상인들이 피해를 입어왔다. 수협에 임대료 90억 이상 납부했고, 수협 건물로 출자조합원에게 임대를 준 것인데 수협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신항은 물이 부족하고 똥물이 나온다. 구항 공사로 남는 물 공급도 안 해주고 새로운 보강공사도 없다.”고 밝혔다.
전병전 회장은 “지난 16년 동안 해수부족으로 상인들이 피해를 입어왔다. 수협에 임대료 90억 이상 납부했고, 수협 건물로 출자조합원에게 임대를 준 것인데 수협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신항은 물이 부족하고 똥물이 나온다. 구항 공사로 남는 물 공급도 안 해주고 새로운 보강공사도 없다.”고 밝혔다.

전병전 회장은 “지난 16년 동안 해수부족으로 상인들이 피해를 입어왔다. 수협에 임대료 90억 이상 납부했고, 수협 건물로 출자조합원에게 임대를 준 것인데 수협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신항은 물이 부족하고 똥물이 나온다. 구항 공사로 남는 물 공급도 안 해주고 새로운 보강공사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상인회로 인증 받아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수산시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수협은 무엇을 했나?”면서 “상인들과 원하는 협의가 불발될 경우 단식투쟁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석균 조합장은 “상인회 사무실 들어가 상인들 목소리를 듣고 예산을 긴급 투입해 해수공급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 상인회에서 제기한 구항 해수공급과 관련 현재 준공도 되지 않는 상황에 시운전중으로 이 같은 내용 당시 모두 설명했고 공감했다.”면서 “구항 해수공급과 관련 준공 이후 대책을 고민해보자고 했고, 우선 유통과에 전담반 1명을 배치해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겠고 협의를 끝낸 상황이다.”고 밝혔다.
임석균 조합장은 “상인회 사무실 들어가 상인들 목소리를 듣고 예산을 긴급 투입해 해수공급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 상인회에서 제기한 구항 해수공급과 관련 현재 준공도 되지 않는 상황에 시운전중으로 이 같은 내용 당시 모두 설명했고 공감했다.”면서 “구항 해수공급과 관련 준공 이후 대책을 고민해보자고 했고, 우선 유통과에 전담반 1명을 배치해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겠고 협의를 끝낸 상황이다.”고 밝혔다.

보령수협은 상인회 주장과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임석균 조합장이 지난 5월 23일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마련에 공감했는데 집회로 이어진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3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현재는 해수공급이 잘 되고 있다는 것.

이날 임석균 조합장은 “상인회 사무실 들어가 상인들 목소리를 듣고 예산을 긴급 투입해 해수공급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 상인회에서 제기한 구항 해수공급과 관련 현재 준공도 되지 않는 상황에 시운전중으로 이 같은 내용 당시 모두 설명했고 공감했다.”면서 “구항 해수공급과 관련 준공 이후 대책을 고민해보자고 했고, 우선 유통과에 전담반 1명을 배치해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겠고 협의를 끝낸 상황이다.”고 밝혔다.

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는 13일 오전 10시 보령수협 앞에서 집회를 같고 이 같이 밝히며 ‘대책마련과 피해회복을 위해 보령수협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는 13일 오전 10시 보령수협 앞에서 집회를 같고 이 같이 밝히며 ‘대책마련과 피해회복을 위해 보령수협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보령수협에 따르면 쟁점이 되는 신항 해수공급은 지난 2006~7년 보령시에서 시행한 해수욕장 관로사업으로 인입시설이 3개 가운데 1개는 서부수협에서 사용하고 1개는 보령수협에서 나눠 사용을 하고 있어 물 부족 현상이 있다는 것.

여기에 노후화의 문제에 서해안 구조적인 문제까지 겹쳐 상인들의 목소리에 공감은 하지만 막대한 예산 등의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보령수협 관계자는 “해수관로 사업은 기간사업으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부담이 있다. 내년 또는 2025년 국비 확보 등을 통한 계획을 고려하고 있고 당장 긴급하다는 요구에 3천 만 원을 들여 우선 해소를 했다.”면서 “구항 해수공급 역시 준공 등 이후 공급계획에서도 관로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역시 국비를 책정 받지 않는 한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법 부산물처리 의혹제기와 관련 “물고기가 죽어 처리를 하는 것과 관련 임대인이 장사하면서 나오는 쓰레기를 임차인이 처리해야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장사하는 주체가 해소해야 할 문제다.”고 덧붙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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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에 2023-06-15 22:32:29
물을 쓰잘띠없이 틀어놓고 버리니 부족하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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