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위원장 나소열)가 내년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역위는 25일 저녁 6시 30분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보령서천 지역위원회 제1차 지역대의원대회와 함께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 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나소열 위원장을 비롯해 이시우 전 보령시장, 김정원 전 보령시의회 의장, 전익현 충남도의원(서천1), 양금봉 전 충남도의원, 이영우 전 충남도의원, 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 이강선 서천군의원, 이정근.성태용.조장현.추보라 보령시의원, 한동인.문석주.조성철.권승현.강인순 전 시의원, 박노찬 전 서천군의원, 유승광 지역사회문제연구소장 등 전.현직 선출직 시장과 도.시.군의원이 참석했다.
또, 양만규 전 카톨릭농민회장, 이영주 노인회장과 인근 부여군 등 원로 및 당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보령 문화의전당에서 정청래 최고위원 특강을 갖기도 했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상무위원 선출과 지역 대의원 선출 등의 지역 개편과 관련 당무를 처리했다.
전체 대의원 118명을 선출하고, 115명의 상무위원을 선임했다.
보령서천지역위는 지난 7월 2일 제1차 운영위를 갖고 선출직 상무위원 선임, 의제 선정 등 대의원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대의원대회와 함께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이 ‘균형발전과 강한 야당’을 주제로 특강을 갖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나소열 위원장은 “보령서천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시민과 국민이 원하는 그러한 민주당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저부터 솔선수범 하겠다.”면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찰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