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선 보령시 부시장이 내일(7일) 개막하는 ‘제29회 충남장애인체전’과 관련 ‘도약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 부시장은 6일 오후 5시 보령시청 광장에서 ‘제29회 충남장애인체전’ 성화를 이어받고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성공적인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되도록 모두가 기원해 주시고 이번 대회를 환하게 비춰줄 성화 도착을 힘찬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옥마산 정상 활공장에서 채화된 이 성화는 11개 읍면 지역의 기운을 받아 이곳(보령시청 광장)에 잠시 머문 뒤 5개 동 지역에 활기를 더해 내일이면 보령종합경기장에 점화되어 대회의 문을 활짝 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성스러운 불꽃이 우리 충남은 물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도민과 장애인들의 삶 속에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빛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성화 봉송에 함께해 주시는 96명의 주자를 비롯 많은 분들의 성원에 부응해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도 멋지게 성공시자.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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