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본사회 충남본부 구자필 공동대표가 23일 오후 천안에서 열린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출범식 사회자로 나섰다.
구 대표는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출범한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강력한 정치연대 규합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복원 ▲당원 주권시대 개막 ▲미래 아젠다 플랫폼 구성 및 운영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 집대성 등의 5대 강령을 선언하고 권역별 출범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출범한 더민주충남혁신회의는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상임운영위원으로 장기수.송노섭.김영란.박남주.구자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더민주혁신회의 강위원 공동대표가 충남출범식을 찾아 축하 인사와 함께 특강을 갖기도 했다.
보령.서천지역에서는 나소열 지역위원장과 이강선 서천군의원이 참석했다.
구자필 상임운영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을 바라는 전국적 결사체로 올 여름 6월 4일 출범한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출범했다. 이후 전국 광역지자체 단위 지역별 조직 출범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전면적인 정당개혁, 대중적인 정책혁신, 공세적인 정치교체에 동의하는 당원들과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우리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맞서 단결된 힘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고, 민주당 내부의 과감한 혁신을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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