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필 ‘민주당의 승리, 보령.서천의 필승 카드 될 것’
구자필 ‘민주당의 승리, 보령.서천의 필승 카드 될 것’
  • 이찰우
  • 승인 2023.12.28 2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보령시.서천군 각각 기자회견 열고 22대 총선 출마 선언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 대표는 ‘이재명을 지켜온 구자필‘, ’민주당을 지켜낼 새인물‘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승리를 공헌했다.

앞서 구 대표는 친명계 혁신 조직으로 알려진 더민주전국혁신회의와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퇴진과 혁신’에 이름을 올리며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출마를 선언했다.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새 희망을 부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27일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보령시청과 서천군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연 구자필 예비후보는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극악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출범하면서 무식하고, 무례하고, 게다가 무능하기까지 한 실정으로 많은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실망의 단계를 넘어서 절망하는 다수의 국민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 제시는 고사하고 더 어려운 상황으로 몰고 가는 고통을 안겨다 주는 윤 정권의 실정을 규탄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삶과 국가의 운명이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 앞에 맨 앞줄에 나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낼 것이며,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해 무너져가는 국가 경제를 회복하고 절차와 합의를 무시하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준동을 막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수많은 개혁과 희생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이 현 정권에 들어서면서 ‘눈떠보니 후진국’, ‘각자도생’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들릴 정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으며,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오송 지하차도 참사, 10.29 참사 등 지난 1년 7개월 동안 수많은 사건에 단 한 번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현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보령.서천의 미래 또한 다르지 않다. 무려 15만을 육박했던 보령의 인구가 이제 9만 6천이라고 하는 소도시로 줄어들고 있다. 5만이 무너지면서 소멸을 두려움으로 직시하고 온몸으로 막아내려는 서천군민들의 호소가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잘 이끌어내고 희망을 제시하는 일이 정치의 본령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진행되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중앙정치에서는 물론 또 지역의 일꾼으로 거듭나는 실용적인 정치인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보령.서천의 필승 카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보령시와 서천군 미래비전으로 △대천관광벨트, △K-OCEAN(케이오션)의 대표 △삶의 질이 최고인 도시(Best Living Standards) △친환경, 지속 가능한 미래(Eco-Friendly Future)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POP Rising City)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개발(Infra, NO Problem) 등을 제시했다.

당내 경선 일정 및 공천 기준 등은 내년 2월을 내다봤다.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 예비후보는 “2월 중순 이후부터 경선룰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적합도 조사도 하고 또 당원들의 투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3월 초까지 이어질 것 같고, 보령.서천의 경우 2월 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관리를 해줄 것을 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 드리기도 하고, 함께 뛰는 우리 두 후보님께서도 공정하게 경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선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서로 마타도어를 통한 상대를 흠집 내는 그런 일들은 절대 없을 것이며, 또 향후 우리 민주당의 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원팀의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저는 충실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정말 어떤 일이라도 경선 과정에서 원팀의 정신을 해치는 행위가 발생됐다고 하면 바로 즉시 저는 두 후보들과 함께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고, 민주당의 흠집이 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자필 예비후보는 보령시 출신으로 전 성남시청과 경기도청 갈등조정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장,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 선임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 기본사회 충남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찰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