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치신인 ‘퇴진과 혁신’ 22대 총선 공동 출마 선언
민주당 정치신인 ‘퇴진과 혁신’ 22대 총선 공동 출마 선언
  • 이찰우
  • 승인 2023.12.1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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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18명이 내년 22대 총선 공동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마이TV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18명이 내년 22대 총선 공동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마이TV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18명이 내년 22대 총선 공동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권 퇴진과 기득권 혁파를 위해 투쟁하는 정치신인모임’ 이하 ‘퇴진과 혁신’ 소속 18명은 11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겠다.’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퇴진과 혁신’모임에는 구자필 사)기본사회충남대표(충남 보령.서천)와 김종욱(서울 은평을), 김준혁(경기 수원정), 민병선(경기 하남), 박노원(전남 담양.함평.장성.영광), 박영기(경기 성남 수정), 박진영(민주연구원 부원장), 부승찬(경기 용인병), 이경(대전 유성을), 이승훈(서울시 강북을), 이은영(경기 의왕.과천), 임세은(서울 관악을), 정재혁(광주광역시 광산을), 정진욱(광주광역시 동남갑), 조상호(서울 금천), 진석범(경기 화성을), 추승우(경기 성남 분당갑), 현근택(경기 성남 중원)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18명이 내년 22대 총선 공동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마이TV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18명이 내년 22대 총선 공동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마이TV 갈무리.

이들은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등장하고 국민의 삶이 위태로워졌다’며 ‘신인들이 이 자리에서 공동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의 삶을 지키고, 당원과 민주당 지지층의 긴급한 요구인 당의 기득권을 혁파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국민과 당원’이라며 ‘국회의원 자신의 안위와 이익, 공천권에만 몰두하는 정치인을 우리는 견결히 부정한다’고 밝혔다.

구자필 사)기본사회충남대표는 공동 출마선언문을 통해 “오늘 우리 정치 신인들이 이 자리에서 공동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의 삶을 지키고, 당원과 민주당 지지층의 긴급한 요구인 당의 기득권을 혁파하려는 것”이라면서 “우리의 실천은 담대할 것이고 역풍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새로운 정치의 깃발과 강력한 저항의 무기를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퇴진과 혁신은 △민주당 전통적 우세 지역구 3선 초과 국회의원 출마 금지 △(권리)당원에 의한 현역 의원 평가와 내용의 투명한 공개 △국회의원 평가 하위 30% 컷오프 △전당대회 투표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1대 1 비율 동일화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입법화 등을 주장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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