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병)이 ‘나소열은 지방소멸시대 최고의 전문가’라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나소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인물이 나소열’이라면서 지지에 나서기도 했다.
김 의원은 1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민심을 듣다. 나소열과 함께 지방시대를 말하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오늘 하루를 나소열 위원장에게 바쳤다.”면서 나소열을 연호했다.
나소열 예비후보와 ‘특수관계인’이라고 밝힌 김 의원은 “나소열 위원장과는 고등학교 동문이다. 저는 2007년부터 정치를 시작했는데 나소열 후배는 1990년부터 30년을 넘게 정치를 하셨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새롭게 정치하는 사람처럼 항상 볼 때마다 너무나 순수하고 해맑다. 성실하다. 실력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경험 속에서 정말 지방을 알고 대한민국을 알고 전 세계를 아는 그런 실력 있는 일꾼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여의도로는 안 보내주셨다. 저는 그게 너무너무 안타까워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호소 드리려고 달려왔다.”면서 “2024년 제발 이번에는 여의도 좀 보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방소멸시대에 지방을 가장 잘 알고 어떻게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이룰 것인지, 지방 소멸을 막을 것인지, 지역을 발전시킬 것인지, 우리 특히 서천.보령 발전시킬 것인지 그 그림을 다 가지고 있는, 대안 가지고 있는 우리 나소열이다.”면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치에 대한 확실한 자기 소신과 철학 그리고 독신 실력 모두 다 갖춘 우리 나소열 위원장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군다나 지금 우리 인구 소멸 시대 지방 소멸 시대 정말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 우리 나소열이 여의도에서 국회에서 활약해서 대한민국의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여의도에 보내주시면 저도 같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