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의 5전 6기 진심 ‘일할 기회 달라’...출판기념회 성황
나소열의 5전 6기 진심 ‘일할 기회 달라’...출판기념회 성황
  • 이찰우
  • 승인 2023.12.18 0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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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지난 1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민심을 듣다. 나소열과 함께 지방시대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는 갑작스러운 폭설 속에 전.현직 국회의원 및 도지사, 시장과 도.시.군의원 및 당원, 지지자 등 1천 여 명이 몰렸다.

특히,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문진석 의원(천안시갑), 박정현 부여군수와 문재인 정부 함께 청와대에 근무했던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시.화순군), 조한기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또, 이른바 ‘특수관계인’을 자청한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시병)과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구을)에 더해 지역에서 이시우 전 보령시장, 양만규 전 가톨릭농민회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당내 경선을 앞둔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대표와 신현성 변호사도 함께 참석했다.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서영교.박찬대.김두관.정성호.우상호.이재정.김용민.진성준.김성주.박범계.한병도.허영.조정식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과 최교진 세종자치시교육감 등이 축전과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시우 전 보령시장은 “어떤 꽃이든 안 피는 꽃이 없다. 나소열 위원장이 국회의원을 반복해서 여러 차례 실패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천과 보령, 보령과 서천 선거구의 인구 등가율이 보령이 많다. 본인이 무능해서가 아니라 지역주의 때문이다.”고 밝혔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그러면서 “나소열 위원장 그동안의 능력을 거울삼아 간곡히 부탁드린다. 꽃이 꼭 피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고등학교 동문이라고 밝힌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시병)은 “성실하다. 실력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경험 속에서 정말 지방을 알고 대한민국을 알고 전 세계를 아는 그런 실력 있는 일꾼이 되었다.”면서 “그럼에도 여의도로는 안 보내주셨다. 저는 그게 너무너무 안타까워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호소 드리려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 소멸 시대 지방 소멸 시대 정말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 우리 나소열이 여의도에서 국회에서 활약해서 대한민국의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여의도에 보내주시면 저도 같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전남 나주에서 눈길을 뚫고 달려왔다는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시.화순군)은 “나소열은 서천군수로 저는 나주시장으로 함께 해 오면서 자치분권 운동, 국가 균형발전 운동을 함께 해 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지방일꾼이다.”면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단식 투쟁하며 장항국가산단 무산 위기를 다시 국립생태원이라고 하는 그런 국가적인 프로젝트로 만들어내는 그 과정에 온 몸을 던진 나소열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윤석열 정부의 쌀값은 19만 8천 원까지 주저앉았다. 5년 전보다 3만 원이 빠졌다. 이렇게 되면 지방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의 쌀값은 역대 가장 좋았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 때 12만 9천원까지 떨어졌던 쌀값이 문재인 정부 때 21만 7천원까지 갔다.”면서 “지방 출신인 나소열과 조한기, 신정훈 같은 일꾼이 청와대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니었나? 이런 지방 소멸은 농촌을 홀대하고 지방을 홀대하는 그런 중앙정치 세력의 책임이다.”고 밝혔다.

대학 후배임을 밝힌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구을)은 “사실 참여정부 때 노무현 대통령께 좀 불만이 있었다. 그때 사실 나소열 선배님을 행장부 장관을 시켰어야 되는 건데, 신문지상에 몇 번 오르내렸다.”면서 “만일 그렇게 됐더라면 우리나라의 지방분권 시대를 더욱더 활짝 열고 그 어떤 질적 수준을 높여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그러면서 “그 사실을 문재인 대통령께서 너무나 잘 아셨기 때문에 초대 자치분권 비서관 시키신 거 아니겠나? 그리고 우리 양승조 지사께서도 그 점을 높이 사서 문화체육부지사 시키신 것”이라면서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정말 이번에는 달라야 하고 결과는 다를 것이다 확신을 한다.”고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을 앞둔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대표와 신현성 변호사를 무대위에서 각각 소개를 하며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자필 대표는 “아름다운 경선 그리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보령.서천에서 일 한번 내보겠다. 잘 지켜봐 달라.”고 밝히고, 신현성 변호사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고 했다. 보령.서천에서 우리 정치의 선배님이신 나소열.구자필 선배님과 함께 보령.서천의 변화의 바람을 함께 가겠다.”고 답했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어 문진석 의원(천안갑)은 ‘애달픈 소열이 형님’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과 소신이 정말 확실한 그런 사람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도 준비되어 있는, 그런 충남에 대표적인 정치인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잘 준비되어 있는 그런 분이다.”고 밝혔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절절하게 응원하는 마음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똑같은 마음일 것이다. 나소열 동지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나소열 예비후보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세종시행정도시를 꿈꿔왔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행정기관들을 세종시로 내려 보내 정부종합청사가 됐고, 10개 지방의 혁신도시를 만들어서 156개의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내려 보냈다.”면서 “이제 대한민국 정부가 해야 될 일은 지금 남아있는 공공기관 또 많이 있다. 그 많은 수백 개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내려 보내고 좋은 기업들을 지방에 분산 이전시키면서 지방과 수도권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고 밝혔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어 “30대 초반 서천의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으로 내려왔던 그 초심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여러분과 함께 우리 농업인이 진짜 필요한 정책 그리고 우리 자영업자들이 진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만들어 내고 싶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해서 다시 신발끈을 매겠다. 제가 부족하지만 일하고 싶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진짜 바꾸고 싶다. 이제 저에게 이런 기회 한번 달라.”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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