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개막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분수광장 대형텐트에서 23일 로맨틱투어 라이브 공연과 24일 패밀리투어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 로맨틱투어 라이브 공연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싼타복을 입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배우자인 이복실 씨에게 깜짝 프러포즈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또, 각 라이브 공연 뒤 ‘러블리 불꽃쇼’가 펼쳐진다.
앞서 지난 23일 야간 경관조명시설 점등식을 열고 내년 1월 14일까지 분수광장 일원에 ‘빛의 로맨스가’ 진행된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