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평화의 소녀상 옆으로 야간 불빛을 밝혀줄 조명시설이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야간 조명시설이 없어 평화의 소녀상을 볼 수 없다는 목소리가 이어진 가운데 지역 기업인 서광라이팅(대표 양기성) 후원으로 소녀상 옆으로 가로등이 자리를 잡았다.
이 같은 후원은 서천군의회 이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이 양 대표를 만나 지역 사정을 논의한 끝에 조명시설을 후원키로 한 것.
29일 오후 2시 서천 평화의 소녀상 설립 추진위 김용빈 서천사랑시민모임 대표와 이강선 서천군의원, 양기성 서광라이팅 대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이 봄의마을에서 조명시설 후원 기념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선 의원은 설치배경 등을 설명하며 재차 감사인사를 전하고, 양기성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이 같이 더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 나서겠다.”고 답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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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원
보령문화원
너무 시끄러워요~
심사비
교정비
폐쇄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