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2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2대 총선 5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및 단수 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의 경우 천안갑, 아산시을,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가 전원 단수 결정됐다.
천안시갑 지역구의 경우 현 문진석 의원과 아산시을 지역구의 경우 강훈신 현 의원이 단수 결정됐다.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의 경우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단수 결정됐다.
한편, 이날 발표에서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심사 후 전략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 전략 선거구로 지정할 것을 의결했다.’면서 ‘서울 마포갑, 서울 동작을, 경기 의정을, 경기 광명을, 충남 홍성.예산군 등으로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 이관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성.예산 지역구를 둘러싼 양승조 전 충남지사 전략공천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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