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충남 홍성군.예산군 지역구에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최종 전략공천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3일 오후 4시 20분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 등 전략공천지역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공관위 5차 심사 결과 발표에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서울 마포갑, 서울 동작을, 경기 의정을, 경기 광명을, 충남 홍성.예산군 등으로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 이관예정’이라고 밝혀 양승조 충남지사의 전략공천 가시화가 전망됐다.
이날 발표에서 충남의 경우 홍성군.예산군 지역구에 단수 전략공천과 천안시을 지역구의 경우 결선 없는 3인 경선을 치르게 된다.
이 자리에서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예산.홍성은 어려운 지역이다. 13대 이후 국회 입성을 못했던 어려운 지역으로 보수세가 상당히 강한 지역이다.”면서 “양승조 전 지사께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홍성.예산 출마)22대 총선 준비하는 모든 동지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승조 전 충남지사)의 헌신과 희생으로 당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전 지사의 홍성.예산 전략공천에 따라 당초 준비했던 천안시을 지역구의 경우 김미화.이규희.이재관 후보의 결선 없는 3인 경선이 치러진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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