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지역구 전략공천을 받고 충남도청 브리핑룸을 찾았다.
양 전 지사는 “(민선7기)퇴임식 하고 1년 6개월 만에 (충남도청)왔다.”면서 “갑작스레 출마지가 변경됐지만 홍성.예산은 도지사로서 4년간 도정 활동을 펼쳤던 중심지였고, 저희 부부가 4년 동안 거주했던 아주 강한 연고가 있는 곳이 또 홍성.예산이다.”면서 22대 총선 홍성.예산 전략공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양 전 지사는 내달 4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총선 행보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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