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장동혁 의원이 이르면 내주부터 지역구인 충남 보령시.서천군 총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22대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당내 공천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상황에 지역구 총선 승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장 의원은 국민의힘 사무총장의 중책으로 공천 작업에 이어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지역구 선거 열기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보령시와 서천군 지역 선거사무소 및 후원회 사무소 준비와 함께 선대본부 구성을 놓고 전.현직 선출직을 비롯해 당내 원로 인사들까지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실제 서천군의 경우 노박래 전 서천군수 등이 선대본부장에 이름이 오르는 등 지역 지지층 결집과 진영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장 의원은 “8일 안팎으로 예비후보 등록과 23일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의 경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양강 구도에 개혁신당과 자유통일당, 무소속 등 5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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