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화에 나섰다.
나 예비후보는 17일 보령시와 서천군 전.현직 선출직을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운집한 가운데 ‘원팀선대위’ 소개에 이어 손 피켓을 들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또, 나 예비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렀던 구자필.신현성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고, 이시우 전 보령시장이 상임고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세했다.
앞서 구자필.신현성 공동선대위원장은 경선 직후 지난 15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출연 지원에 이어 당일 저녁 ‘안진걸TV’ 출연 등에 나소열 지원사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시우 전 보령시장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윤석열 정권, 이렇게 민생파탄과 국정파탄,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는 이 집단들은 다른 방법이 없나?”면서 “제발 간곡히 부탁드린다. 표로 응징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 깨어나자. 반드시 검증된 나소열 후보를 일꾼으로 세워 여의도로 보내자.”고 말했다.
구자필 공동선대위원장은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다. 열심히 뛰겠다.”면서 “꼭 나소열 지지해 주셔서 4월 10일날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신현성 공동선대위원장은 “아름다운 경선의 대미는 저를 지지해 주셨던 많은 분들이 우리 4월 10일날 보령서천의 승리를 위해서 나소열 후보를 지지해 주시는 것이 가장 저를 위하는 길이다.”면서 “나소열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저희들이 더 뛰겠다.”고 말했다.
나소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보면서 과거 군인 독재 시대보다도 훨씬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절감한다. 그저 무도한 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최소한의 눈치 보는 것조차 하지 않는 무도하면서도 무능한 정치를 하는 윤석열 정치를 이번 보령.서천에서부터 끝장내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우리 보령시민과 서천군민들이 웃을 수 있는 그러한 정치를 여러분과 같이 하고 싶다.”면서 “승리하도록 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