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규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장동혁 예비후보를 놓고 ‘큰 인물’이라면서 ‘낙후된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송 전 부의장은 17일 국민의힘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서천군 지역 출범식에 참석해 ‘능력 있고, 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노박래 전 서천군수와 오세옥 전 충남도의원, 강신두 전 서천군의회 부의장과 함께 송 전 부의장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송 전 부의장은 “장동혁 후보 같은 능력 있고 힘 있는 인물을 우리 지역에서 만나게 된 것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참 중요한 선거다. 과거에 잘못된 정책을 이제 겨우 바로잡아가고 바로 세워가고 하는 이런 시기에 우리가 이번에 잘못 선택하게 되면, 잘못된 과거 정책을 답습하게 되게 되면 여러분이나 제가 손해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서 우리 지금 현재의 경제가 이렇게 어렵고 또 잘못된 과거에 규제로 인해서 우리가 여러 가지가 진행돼야 될 것이 잘 안 되고 있고 또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할 그런 단계에 있다.”면서 “우리는 꼭 이것을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과 제가 힘을 합쳐서 이번에 큰 인물을 우리 지역에 보내주셨으니까 우리가 좀 더 키워서, 힘을 길러서 낙후된 우리 고장에 힘을 갖게 하고 더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혁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보령시에 이어 17일 서천군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연이어 열고 전.현직 및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