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서천특화시장 방문 ‘박수’터진 상인들
김태흠 서천특화시장 방문 ‘박수’터진 상인들
  • 이찰우
  • 승인 2024.04.04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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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가 3일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철거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지난번에 약속드린 전국에서 최고의 수산시장을 만들겠다.”고 재차 의지를 밝히자 상인들은 수차례의 박수로 화답했다. 그동안 상인들과 실무부서 사이 갈등이 이어진 가운데 김 지사가 현장을 찾아 큰 틀 속에서 잊지 않고 책임지겠다는 약속이 상인들의 속앓이를 풀었다는 대목에 쏟아진 박수다.
김태흠 지사가 4일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철거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지난번에 약속드린 전국에서 최고의 수산시장을 만들겠다.”고 재차 의지를 밝히자 상인들은 수차례의 박수로 화답했다. 그동안 상인들과 실무부서 사이 갈등이 이어진 가운데 김 지사가 현장을 찾아 큰 틀 속에서 잊지 않고 책임지겠다는 약속이 상인들의 속앓이를 풀었다는 대목에 쏟아진 박수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화마가 휩쓸고 지난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조성 현장을 찾았다.

4일 오후 3시 김 지사는 지난 1월 화재로 전소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철거 작업 현장과 함께 인근 주차장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임시 시장에서 안전과 함께 속도를 주문했다.

이어 상인들을 만나 “지난번에 약속드린 전국에서 최고의 수산시장을 만들겠다.”고 재차 의지를 밝히자 상인들은 수차례의 박수로 화답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월 화재로 전소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철거 작업 현장과 함께 인근 주차장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임시 시장에서 안전과 함께 속도를 주문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월 화재로 전소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철거 작업 현장과 함께 인근 주차장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임시 시장에서 안전과 함께 속도를 주문했다.

그동안 상인들과 실무부서 사이 갈등이 이어진 가운데 김 지사가 현장을 찾아 큰 틀 속에서 잊지 않고 책임지겠다는 약속이 상인들의 속앓이를 풀었다는 대목에 쏟아진 박수다.

선거법 문제로 상인들과의 간담회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충남도와 서천군 주무 부서와의 간담회가 별도로 진행됐다.

앞서 김 지사 도착 직전 일부 상인들과 현장을 찾은 정치인들 사이 민원과 언쟁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월 화재로 전소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철거 작업 현장과 함께 인근 주차장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임시 시장에서 안전과 함께 속도를 주문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월 화재로 전소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철거 작업 현장과 함께 인근 주차장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임시 시장에서 안전과 함께 속도를 주문했다.

또, 일부 부서에서 상인들에게 김 지사 도착시간 등을 잘 못 전달한 것을 놓고 불편한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김 지사는 임시 시장과 철거 현장에서 “기술적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안전 중요시 여겨서 더 넓게 갈 수 있게 개장 전까지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떻게든 4월 초 정도까지 하기로 했는데 조금 늦어지고 있다고 보고를 받았다. 4월 25일 개막식을 한다면 충남도에서 나서 적극 홍보를 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특화시장)안착이 완전히 될 때까지 지원하겠다.”면서 “성금을 모아서 상인들에게 드려야 하는데 선거 때문에 지금 지급을 못하고 있다. 선거 끝나면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25일 이전에 협의해서 무리 없이 진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월 화재로 전소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철거 작업 현장과 함께 인근 주차장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임시 시장에서 안전과 함께 속도를 주문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월 화재로 전소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철거 작업 현장과 함께 인근 주차장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임시 시장에서 안전과 함께 속도를 주문했다.

상인들이 박수로 화답하자 “지난번에 왔을 때 막 욕하는 분들도 있고 그러던데...”라면서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지난번 약속드렸다. 새로 짓는 것이니 전국에서 최고의 수산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에 이어 청년농촌보금자리, 홍원항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을 찾았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월 화재로 전소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철거 작업 현장과 함께 인근 주차장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임시 시장에서 안전과 함께 속도를 주문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월 화재로 전소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철거 작업 현장과 함께 인근 주차장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임시 시장에서 안전과 함께 속도를 주문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지난 1월 22일 밤 11시 8분 발생해 23일 오전 7시 55분 완진됐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시간 시장 내 설치된 속보기(자동 화재 감지.신고 장치)를 통해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으며, 같은 날 밤 11시 59분 대응 2단계 발령과 함께 통제단을 가동했다.

이날 불로 서천특화시장 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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