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후보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노총 보령서천 지역지부와 서천군어민회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장동혁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한노총 보령서천 지역지부 조합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령서천 발전과 노사정 협력의 강화를 위해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면서 “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천군어민회(회장 전두현)가 지난 3일 장동혁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는 것.

서천군어민회는 “장동혁 후보는 현재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 임기 동안 항만시설 재정비, 위판장 조성 등 어민들을 위한 정책활동과 예산 확보를 해왔다”며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재선 국회의원으로 서천군 어민과 군민을 위한 힘 있는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민회는 단속 시기, 작업 제한 시간, 어업 허가 문제 등 어업 환경 개선을 위한 불필요한 규제 해소와 수산물 공동작업시설 조성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장 후보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으로 어민들의 소득도 줄어들고 있는 만큼 규제 해소 등 어업 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22대 국회 의정활동에 임하면서 어민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어민들의 소득을 늘리고 안전하게 어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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