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환 의원,‘남포지구 간척농지 일시사용임대료 인하대책’ 촉구
조이환 의원,‘남포지구 간척농지 일시사용임대료 인하대책’ 촉구
  • 이찰우
  • 승인 2012.10.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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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공군비행기 사격장 피해대책 촉구, 테크노파크 서천분원 설립 강조

▲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하는 조이환의원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청남도의회 조이환 의원(서천, 민주통합당. 사진)은 지난 10일 열린 제 25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임대료 상승으로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포지구 간척농지 임대농민들을 위해 임대료 인하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그 동안 충남도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를 질문했다.

서천군 부사간척지 349필지 326ha의 임대농민들은 작년 부사호 염도상승으로 추가 영농비 발생, 수확량 감소로 인한 소득저하, 임대료 인상 등 3중고를 겪은 바 있지만, 임대료는 2010년 ha당 946,390원을 시작으로 2011년 12.7%, 2012년 17.5%, 2013년 21.6%, 2014년 22.8%, 2015년 24% 등 매년 오르고 있음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어 실질소득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포지구 간척농지 임대농민들을 위해 임대료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 보령시 웅천읍에 위치하고 있는 공군비행기 사격훈련장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공군 측으로부터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하고 있는 서천군 비인면, 서면, 판교면 주민들의 아픔을 대변하면서, 충남도에서 서천군 피해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를 추궁했다.

이어, 낙후지역인 서천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충남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 서천분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함을 지난 250회 임시회에 이어 다시 한 번 강조한 후,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에 대해 묻고, 앞으로 ‘충남테크노파크 서천분원’의 설치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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