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군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아이에게 물려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각급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터치’를 설치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올해 초부터 각종 지역축제나 나눔장터 행사시 홍보캠페인을 적극 전개해왔으며 향후 학교 등 공공기관의 의무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각 가정에 ‘그린터치’를 설치하면 전기요금 절감이라는 실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을 줄여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그린터치는 PC사용 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여 범정부적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비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법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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