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4000만원 투입, 게이트볼장 등 1,192㎡ 규모 조성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서천읍 사곡리 레포츠공원내 ‘농어촌 복합체육시설’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14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은 김종화 서천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게이트볼 연합회 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복합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어촌 복합체육시설은 1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192㎡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인조잔디 게이트볼구장 1면, 크레이 게이트볼구장 1면, 레크레이션실, 밴드연습실, 화장실 등을 갖추었다.
특히 게이트볼구장 뿐 아니라 레크레이션실 등을 통해 체조·요가 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화 서천부군수는 “전천후 게이트볼구장 조성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레크레이션실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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