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 관리 불법주차 예방, 교통상황실 설치 교통소통 주력키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29일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와 관련,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내놓았다.
이날 서천경찰서는 “서해안 지역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자리매김한 마량포항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수립해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천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교통경찰, 기동대 등 80여명의 경력을 집중 투입, 행사장을 비롯해 주요 해안도로 관리와 불법주차 예방 등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행사장에 임시 교통상황실을 설치, 실시간 교통 상황을 유지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인근 동백정 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등 교통소통 추이에 따라 탄력적인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달우 서천경찰서장은 “축제기간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공감 받는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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