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환 대표이사 '지역과 함께하는 대천리조트 운영' 강조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충남 보령시 대천리조트 대표이사에 이인환(58세, 사진) 전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가 발탁됐다.
16일 대천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오전 이인환 대표이사가 최종 결정, 조만간 이사회를 통해 법률적 사항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인환 대표는 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 대학원,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조교수와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신임 이 대표는 "공식적으로 다음주 주총 등 통해 대표이사로 등기 될 것 같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그동안 지켜봐 왔던 대천리조트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설립취지에 맞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천리조트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직원과 함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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