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이란 컴퓨터와 소통한다는 뜻으로,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려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인데 학생들의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오는 2018년부터는 초등학교 17시간, 중학교 34시간,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본수 충남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과 코딩의 이해, 엔트리, 스크래칭 활용법, 2차는 오는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버튼, 소리.온도센서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영구 새마을정보과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3D프린터,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그 기본은 SW코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정보화 리더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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