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훈훈한 설명절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충남도, 훈훈한 설명절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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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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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설연휴에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전 행정력 투입

충남도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설’연휴에 대비해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함 속에서 민속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중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종합상황근무반(10개 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명절대비 주요 분야별 대책은 ▴구제역 병역 및 쾌적한 환경조성 활동 전개를 위해 道와 시․군이 24시간 상황근무를 유지한다. 도는 설연휴 기간을 구제역 확산방지의 중요한 분수령으로 판단하고 있어, 귀향 차량 및 사람 소독강화를 위해 휴대용소독약 35천개 공급과, 방역물품 등을 사전 확보해 구제역 확산방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한 쓰레기의 신속처리를 위해 특별기동청소반도 운영한다.

▴각종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대책을 위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 점검할 예정이며,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12,682명의 소방공무원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사건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실시한다.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소통대책으로 시외버스 수요 급증노선에 전세버스(2,100대)를 집중배치하고, 택시부제(2,146대)를 해제하여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설 물가 안정관리 등 서민지원 확대로 오는 2월1일까지「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주요 품목의 가격동향,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 지도․단속을 펼쳐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따뜻하고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에서 솔선 참여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통문화행사 체험, 고향 농특산물 팔아주기 등 내고장 고향사랑 운동도 적극 추진한다.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 및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도내 의료․보건기관과 약국의 순번제 근무 실시와 119구조․구급대,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등과 연계하여 비상진료체제를 구축 주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자 복무기강 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금품‧향응‧접대 수수행위 등 복무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제역 및 AI 발생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이지만 따뜻한「설」연휴가 되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며, “연휴 동안 도민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군 및 유관 기관 등이 분야별 추진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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