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조학연, 강전석, 한미화, 김영은 주무관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 이경숙 주무관을 5월 중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문화공보실 조학연 주무관은 49개 문화예술단체를 관리해오면서 전시회, 예술제, 문화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특히,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문화도시로의 품격을 드높여 왔다.
건설과 강전석 주무관은 지난해부터 웅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9개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모두 29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마을 공동체 복원을 통한 침체된 농촌마을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공모 준비단계에서부터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계획 수립, 지역 특화자원 발굴로 농촌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왔다.
도로교통과 한미화 주무관은 사고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의 적극적인 관리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해왔으며, 주차장 이용요금 및 위반 과태료 등의 누수 없는 처리로 행정의 신뢰성을 높였다.
해양정책과 김영은 주무관은 도시지역 액화석유가스 등 연료의 안전하고 규칙적인 공급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연료운반선 건조 지원’사업 선정, 비수기 1일 1회 운항하던 대천~외연도 항로의 1일 2회 운항이 가능하도록 해양수산부의 여객선 준공영제 확대사업 선정 등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주여건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민원지적과 이경숙 주무관은 도로명 부여·변경 및 시설물 이설 등과 관련하여 접수된 민원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통해 조속히 해결해 왔고, 태양광 도로명판 및 고보조명 설치를 통한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해를 돕고, 보령시 관광지 및 시정 홍보를 추진해온 공로로 5월 중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보령=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