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는 지난 27일 지역 소아암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최근 쌍둥이 자녀의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한 환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순경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투병중인 어린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길 바라고 머지않아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는 매년 장애가구 의료비 지원사업, 저소득가구 의료비지원, 코로나19 마스크 지원사업, 지역 학교 장학금 지원사업, 위기가구 지정기탁사업, 전통시장 물품기탁사업, 행복나눔 김장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