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자원진흥원 ‘베트남 한글 손 글씨 확산’관심 집중
문화자원진흥원 ‘베트남 한글 손 글씨 확산’관심 집중
  • 이찰우
  • 승인 2022.10.25 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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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베트남 현지서 업무협약...25일 전국 방송.기자단 기자회견
27일 베트남 본 행사 ‘보령시-비엣찌시’ 문화.경제 교류 기대감 상승
9월 23일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국립현대미술관 응우엔 민 관장과 하노이시 문화예술국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주관단체인 문화자원진흥원(KCRI)과 베트남 문화유산협회(VCHA)가 성공적인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과 워크숍을 가졌다. ⓒ문화자원진흥원(KCRI)
9월 23일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국립현대미술관 응우엔 민 관장과 하노이시 문화예술국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주관단체인 문화자원진흥원(KCRI)과 베트남 문화유산협회(VCHA)가 성공적인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과 워크숍을 가졌다. ⓒ문화자원진흥원(KCRI)

문화자원진흥원(이사장 엄승용)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령시 무형문화재 기반 베트남 한글 손 글씨 확산사업’이 베트남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보령시 무형문화재 기반 베트남 한글 손 글씨 확산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와 문화자원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지난 8월부터 워크숍과 국내대회 등을 성황리에 치르며 추진되고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한국문화 특강과 캘리그라피 자체대회 직후 23일 베트남 현지에서 공동 주관단체인 문화자원진흥원(KCRI)과 베트남 문화유산협회(VCHA)가 성공적인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과 워크숍을 가졌다.

업무협약에는 베트남 국립현대미술관 응우엔 민 관장과 하노이시 문화예술국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와 한글 손 글씨 문화의 베트남 소개와 베트남 정신문화와 호치민 정신에 대한 한국인들의 이해 증진 등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다짐했다.

9월 23일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국립현대미술관 응우엔 민 관장과 하노이시 문화예술국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주관단체인 문화자원진흥원(KCRI)과 베트남 문화유산협회(VCHA)가 성공적인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과 워크숍을 가졌다. ⓒ문화자원진흥원(KCRI)
9월 23일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국립현대미술관 응우엔 민 관장과 하노이시 문화예술국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주관단체인 문화자원진흥원(KCRI)과 베트남 문화유산협회(VCHA)가 성공적인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과 워크숍을 가졌다. ⓒ문화자원진흥원(KCRI)

지난 10월 9일 한글날에는 27일 열리는 ‘호치민 어록 한글 캘리그라피 전국경연대회’를 대비해 베트남 하노이대학교 한국어학과(학과장 응 옥) 주최로 한글 캘리그라피 페스티벌이 하루 종일 열리기도 했다.

또, 25일에는 본 행사가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 문묘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성공기권 고유제에 이어 전국 방송.기자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예정돼 베트남 중앙정부와 방송.언론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베트남 본 행사에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푸토성 비엣찌시 인민위원장과 회담 성사 여부 등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시장의 베트남 방문이 보령시와의 경제.교육.문화.체육 등 국제교류 협력을 놓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대목이다.

한편, ‘호치민 어록 한글 캘리그라피 전국경연대회’는 27일 베트남 하노이 문묘에서 사전 선발한 1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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