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발전협의회(회장 엄승용)가 함께하는 보령의 10년을 여는 시민행동 선포식을 가졌다.
30일 오후 3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최광희 충남도의원(국민의힘, 보령1),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요한 보령수협조합장, 지역 원로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보령발전 시민행동 선포식’이 개최됐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하고 박상모 의장과 강철호 회장이 각각 인사말을 통해 격려와 의지를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의회는 선포식에 ▲건강장수도시 ▲문학창조도시 ▲신에너지도시를 lcl로 인구 20만이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기 위한 보령발전 시민행동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한달동안보령살기협동조합’과 ‘창조도시민간추진단’, ‘신에너지포럼’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최요한 보령수협조합장과 정혜정 작가, 채준병 보령지속협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공개토론을 갖고 중지를 모으고 보령발전비전 휘장 개봉식을 가졌다.
엄승용 회장은 “오늘 자리에는 꽃사지도 없고, 내빈석도 별로도 마련하지 않았다. 우리 모두 보령시민으로 동참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면서 “시민이 만드는 20만 자족도시 보령을 위해 ‘알다’, ‘보다’, ‘잡다’, ‘하다’의 사단법인 보령시발전협의회 ‘BoDA’가 촉매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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