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봄의 마을서 ‘윤석열 퇴진’ 시국 촛불행동 열려
서천군 봄의 마을서 ‘윤석열 퇴진’ 시국 촛불행동 열려
  • 이찰우
  • 승인 2023.04.16 16:51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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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성명.시민발언 이어 가두행진...매주 금요일 진행키로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시국 촛불행동이 열렸다.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시국 촛불행동이 열렸다.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시국 촛불행동이 열렸다.

서천군에서 시국 촛불행동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박근혜 퇴진 촉구’ 시국 촛불문화제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주최 측은 매주 봄의 마을 광장에서 촛불 문화제를 계획한 가운데 일부 보수 진영서도 맞불 집회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지역 현안 문제와 함께 본격적인 내년 총선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서천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로 개최된 ‘서천군민 시국촛불 문화제’는 주최 측과 함께 서천군민과 보령시민 등도 참석했다.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시국 촛불행동이 열렸다.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시국 촛불행동이 열렸다.

이와 함께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과 전익현 충남도의원, 이강선 서천군의원과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 양금봉 전 충남도의원, 강인순 전 보령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서천군지역 전.현직 선출직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촛불행동에는 시국 촛불 문화제 개최 배경과 함께 시국 성명, 시민 발언과 가두행진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강선 서천군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이런 대한민국 국민들을 이렇게 도탄에 빠지게 하는 이런 행동은 만행이라고 본다. 우리가 이런 만행을 그대로 지켜본다고 하면 또 다른 만행이 일어날 것이다. 도청을 당하고도 ‘도청이 아니다’고 하는 ‘도둑질을 했는데 범죄는 아니다’는 수준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면서 “대통령이든 누구든 우리 국민에게 끼치는 이런 만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건 우리 국민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우리 국민 중에 서천군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시국 촛불행동이 열렸다.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시국 촛불행동이 열렸다.

보령시민으로 소개한 안환민 씨는 연단에 올라 “도대체 윤석열이 뭐라고 우리 농민들 밥그릇을 걷어차고, 도대체 윤석열이 뭐라고 우리가 일하는 시간을 지 마음대로 결정하고, 도대체 윤석열이 뭐라고 우리나라 땅을 우리나라 땅이라고도 안 하고 일본에게 준다고 하고, 도대체 윤석열이 뭐라고 우리 시민들 국민들의 삶을 이렇게 무참하게 짓밟는 것인지 정말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다.”면서 “(우리가)더 괜찮은 사람이 돼서 윤석열 마음대로 못하게 더 힘 있게 목소리 외치고 더 굳건하게 버티고 잘 살아야한다.”고 밝혔다.

전익현 충남도의원은 “이 나라의 대통령이라고 하는 사람이 일본 가서 굴욕행위를 하고, 요즘 또 도청 문제로 많이 시끄러운데 미국을 비롯한 세계 뉴스 언론에서 도청했다 하는데 우리 청와대에서는 도청하지 않았다고 쥐고 있다.”면서 “우리가 정말 주권을 가진 대한민국의 나라인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고, 우리는 그래서 더 분노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된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시국 촛불행동이 열렸다.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시국 촛불행동이 열렸다.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은 “수십 년 동안 피 흘려 만들어온 민주주의 그리고 대한민국의 이상이 그냥 한순간에 이렇게 무너질 수 있다는 각인을 하게 되는 이 윤석열 정권에서 우리가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윤석열 정권을 바로잡거나, 내몰거나 그래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윤석열 정권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한분 한분이 힘을 내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미약하지만 같이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차 ‘서천군민 시국촛불 문화제’는 오는 21일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서 열릴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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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열 2023-04-18 17:13:02
....어쩌다이나라가...이리질서가없고..무정부상태가됏는고 ..옛날같으면..국가전복내란선동죄로중형이련만...국가보안법이무력해지고 ...미사일이나쏘아대면서....죽이겟다고협박하는북을추종하는..빨갱이들이판치는나라가됏으니..한심하도다....나라빛은1000조에..1분에이자가1억씩늘어나고....영끌로부동산투기해서대출받운자들망하게생겨서...금리를못올리니...뮬가는치솟고 ..이게전부..뮨재인이만둘어노코..저만쏙빠져나가버리고..연금1000만원씩따박따박잘받아먹고잘살고잇네....큰일아도다.

유순화 2023-04-18 15:52:10
화이팅~~
수고하십시요

Lurker 2023-04-18 14:23:36
여기 좌빨갱이 간첩단들 많네요. 잡아가시면 될 듯 ㅋㅋㅋ

도안동 2023-04-18 11:30:30
미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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