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총파업대회’ 개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총파업대회’ 개최
  • 이찰우
  • 승인 2023.07.12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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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가 가맹 산하 4천여 조합원이 집결한 가운데 세종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총파업대회' 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가 가맹 산하 4천여 조합원이 집결한 가운데 세종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총파업대회' 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문용민, 이하 본부)가 가맹 산하 4천여 조합원이 집결한 가운데 세종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총파업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모인 노동자들은 ‘만악의 근원인 윤석열 정권을 타도하기 위해 7월 총파업 투쟁 승리와 하반기 총력투쟁으로 나아가자’고 외치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 아래 노동자민중의 단결된 투쟁만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외쳤다.

이 자리에서 문용민 본부장은 "역사를 부정하고, 영토주권을 포기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미래희망마저 파괴하는 자, 거기에 비리까지 윤석열을 더 이상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하반기 중단없는 투쟁으로 윤석열을 끝장내자"고 말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가 가맹 산하 4천여 조합원이 집결한 가운데 세종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총파업대회' 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가 가맹 산하 4천여 조합원이 집결한 가운데 세종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총파업대회' 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오늘의 투쟁이 쌓이고 쌓여 저임금구조에 균열을 내는 투쟁. 그것은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세상에 터져 나오는 것"이라며, "노동자들이 거리를 점령하고 싸우는 것, 노동자의 단결된 투쟁으로 저들의 기획을 깨 부수는 것으로 부터 모든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거대한 파도가 되어 자본주의를 쓸어버리자. 노동해방 세상을 향해 진군하자"고 말했다.

한정애 정의당 충남도당 위원장은 "일본을 위해 일 하는 대통령을 규탄하며 더 이상 참지말고 거리로 나와 운석열 대통령을 심판하자"고 외쳤다.

현장 투쟁 발언에 나선 정용재 금속노조 충남지부장과 김광수 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조 위원장도 "기획재정부, 국토부, 외교부, 환경부, 노동부 모든 정부기관이 무능 무식한 대통령때문에 고초를 격고 있다"며 "출세에 연연 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을 위해 노동자를 위해 일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가 가맹 산하 4천여 조합원이 집결한 가운데 세종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총파업대회' 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가 가맹 산하 4천여 조합원이 집결한 가운데 세종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총파업대회' 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또한 "지금은 내 사업장의 임금과 복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노동지옥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는 절박한 투쟁이 필요한 시기"라며 "자랑스러운 민주노총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투쟁하자"고 밝혔다.

이날 노동자들은 대회가 끝나고 고용노동부를 둘러싸며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리본띠를 달고 해산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총파업대회에 이어 전국 동시다발 촛불집회,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한일 노동자대회, 전국 동시다발 파업대회.대행진, 서울 도심에서 결의대회와 범국민대회. 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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