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제22대 총선과 관련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이 한 자리에 섰다.
15일 오후 3시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열린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정책 발굴 프로젝트’ 보령시민초청간담회에 당내 경선주자로 알려진 나소열 지역위원장과 구자필 사)기본사회충남본부 공동대표, 신현성 법무법인 HS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해 미니 경선을 방불케 했다.
나란히 앉은 3명의 주자들은 ▲여성 ▲청년 ▲농민 ▲어민 ▲소상공인 ▲노동자 ▲다문화 등의 보령시민들의 직능별 현안 발언과 정책 제언을 경청했다.
특히, 보령.서천지역위는 이날 민심경청 프로젝트 등을 비롯 지속적인 자리를 계획한 가운데 당내 경선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경선에 따른 출판기념회도 예고됐다.
구자필 대표는 내달 2일, 신현성 변호사는 내달 9일, 나소열 위원장은 내달 16일 등 각각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의 내년 총선 공천기준이 발표되면 경선 열기는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선 이후 본선을 놓고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경선 주자들이 본격 진영 구축에 돌입한 가운데 지지층 결집 양상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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