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전환 ‘충남노동자행진’ 내달 30일 태안군
정의로운 전환 ‘충남노동자행진’ 내달 30일 태안군
  • 이찰우
  • 승인 2024.02.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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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행진추진위 ‘기후위기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 수 있는 체제 전환 필요’ 명확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도동자행진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하는 석탄발전소가 폐쇄된다. 가슴 아프지만 발전소 노동자들도 동의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도동자행진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하는 석탄발전소가 폐쇄된다. 가슴 아프지만 발전소 노동자들도 동의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충남지역 노동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에 나선다.

‘석탄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는 슬로건으로 내달 30일 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충남노동자행진이 열릴 계획이다.

지난 24일 기준 노동.시민.사회 47개 단체와 개인 등이 참여입장을 밝혔다.

충남노동자행진에 이어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토론회와 릴레이 숏폼 캠페인, 기자회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도동자행진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하는 석탄발전소가 폐쇄된다. 가슴 아프지만 발전소 노동자들도 동의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도동자행진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하는 석탄발전소가 폐쇄된다. 가슴 아프지만 발전소 노동자들도 동의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노동자행진은 ▲기후재난으로부터 노동자와 농민, 시민의 일과 삶을 지키고, 모두의 존엄과 안전, 생명을 보장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에너지 불평등의 대안으로 에너지 민영화가 아닌 노동자와 농민, 시민이 통제하는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탈석탄 지역 발전 노동자 모두의 노동조건 후퇴 없는 총고용 보장과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 모두의 정규직 전환 ▲탈탄소 전환 과정에서 모든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하는 정의로운 전환 실현 ▲탈석탄 지역사회 쇠퇴 저지와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정의로운 전환 실현 ▲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전환의 주체인 노동자와 농민, 시민의 실질적인 권한과 에너지 산업에 대한 민주적 통제 보장 ▲기후위기, 노동위기, 경제위기로 심화되는 차별과 불평등 철폐 등의 메시지를 담았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도동자행진 추진위원회(이하 충남행진추진위)는 28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하는 석탄발전소가 폐쇄된다. 가슴 아프지만 발전소 노동자들도 동의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충남행진추진위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폐쇄되는 석탄발전소 28개 가운데 14개가 충남에 위치하고 있고, 산자부에 따르면 2032년까지 7,911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석탄발전소가 LNG로 전환된다고 해도 4,911명이 해고될 수 있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도동자행진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하는 석탄발전소가 폐쇄된다. 가슴 아프지만 발전소 노동자들도 동의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도동자행진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하는 석탄발전소가 폐쇄된다. 가슴 아프지만 발전소 노동자들도 동의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 충남 노동자들의 해고 없는 정인원 전환을 위해 ‘충남노동자행진’을 추진한다는 것.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인 박종현 금화PCS지부 사무국장은 “기후위기라는 환경문제 앞에서 탄소중립은 꼭 이루어져야 하는 목표이고 그것을 모르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그 사실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저희 발전소 노동자들이다.”면서 “365일 뜨거운 열기와 소음, 석탄과 분진 속에서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는 노동자들이야말로 발전소 안의 유해물질과 각종 화학물질이 어떻게 발생하고 어떻게 처리되는지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로운 전환이란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다. 지금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과정에서 어떤 이해 당사자도 희생되지 않고 억울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면서 “모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남겨지는 사라지는 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대발언에 나선 황성렬 기후위기충남행동 공동대표는 지난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와 관련 ‘전부 재벌들이나 땅 부자들의 이야기였다.’고 비판에 나섰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도동자행진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하는 석탄발전소가 폐쇄된다. 가슴 아프지만 발전소 노동자들도 동의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도동자행진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하는 석탄발전소가 폐쇄된다. 가슴 아프지만 발전소 노동자들도 동의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이렇게 절절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때 윤석열 대통령 (26일)민생토론회 관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의 장밋빛 청사진들을 발표했다. 저는 장밋빛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어디에도 지금 충남도민들의 목소리, 최 일선에 있는 당사자들의 목소리는 한 줄도 없었다.”면서 “일자리 산업 어디에도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전환시킨다는 이야기 전혀 없었다. 어떻게 정의롭게 이것을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얘기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가 이야기한 것은 전부 재벌들이나 땅 부자들의 이야기였다.”면서 “거기에 노동자 목소리 없었다. 서민의 목소리 없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정의로운 전환과 기후위기는 가장 취약계층부터 온다. 그 취약계층 그리고 최 일선에 있는 노동자들한테 온다.”면서 “이것을 우리가 남한테 맡기지 않고 당당하게 우리 스스로 전환시키겠다고 하는 것이 첫 발을 딛는 노동자 충남노동자행진이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도동자행진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하는 석탄발전소가 폐쇄된다. 가슴 아프지만 발전소 노동자들도 동의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도동자행진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하는 석탄발전소가 폐쇄된다. 가슴 아프지만 발전소 노동자들도 동의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충남행진추진위 제용순 공동대표는 “탄소중립 요구에 많은 국가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방안과 산업 전환을 결정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제9차.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28기에 대해 폐쇄를 확정했다.”면서 “일방적으로 결정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라 노동자 일자리에 대한 대책과 지역 소멸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전 노동자들은 탄소 중립에 동의하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도 동의하지만 일자리와 지역 소멸에 대한 문제를 정부가 반드시 해결해야 된다는 것이다.”면서 “일자리와 지역 소멸에 대한 문제를 노동자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연대하고 투쟁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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