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대변인을 맡은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25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 해외 순방에 대한 무차별적인 깍아내리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러나 이미 민주당은 대한민국 외교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다.’면서 ‘순방 내내 '외교 참사'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얼굴에 스스로 침을 뱉었다. 그것도 모자라 ‘국격이 무너진 일주일’을 들먹이며 귀국하는 대통령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다. 힘겹게 달성한 외교성과 마저 전용기에 두고 내리라고 막아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순방을 통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가 죽창을 들자면서 단절시킨 대일외교 복구의 단초를 마련했다. 한미동맹은 변함없다는 백악관의 믿음도 재차 확인했다.’면서 ‘지금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의 빈손외교와 굴욕외교에 대한 자기반성부터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민주당을 겨냥해 ‘무차별적인 ‘깎아내리기’는 그만 멈추라‘면서 ’이제부터라도 해외 순방의 성과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 나갈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달라. 그것이 진정 국익을 위하는 길이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신임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원내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출범을 마친 가운데 의총에서 원내대변인으로 장동혁 의원을 선임했다.
장 의원은 25일부터 논평을 통해 대변인 마이크를 잡았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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