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충남 지키기 대책위’ 17일 출범 예고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충남 지키기 대책위’ 17일 출범 예고
  • 이찰우
  • 승인 2022.11.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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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 ‘김태흠 도지사 반인권.반농업.반노동 정책 맞서 투쟁 벌일 것’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지난 3일 플랜트노조 충남지부를 시작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정책에 맞서 최선봉에서 투쟁을 벌이기 위해 '충남 지키기 대책위(이하 대책위)'를 조직을 시작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지난 3일 플랜트노조 충남지부를 시작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정책에 맞서 최선봉에서 투쟁을 벌이기 위해 '충남 지키기 대책위(이하 대책위)'를 조직을 시작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문용민 본부장. 이하 본부)가 지난 3일 플랜트노조 충남지부를 시작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정책에 맞서 최선봉에서 투쟁을 벌이기 위해 충남의 노동.농민.시민사회.진보정당 등 모든 단위들과 함께 '충남 지키기 대책위(이하 대책위)'를 조직을 시작했다.

본부에 따르면 대책위는 오는 17일 출범기자회견을 통해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에 대한 충청남도의 지원 정책 마련 및 즉각 시행 ▲충남인권기본조례.학생인권조례 폐지 중단 ▲노동정책 후퇴 중단 사각지대 노동자 권리 보호 ▲정의로운 전환 위한 노동자.충남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핵심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부문 구조조정 요구의 경우 12월 중 구체적인 사안을 확인해 추가 제기하기로 했다.

문용민 본부장은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충청남도는 어떠한 사안에서도 민주노총의 입장을 경청할 의사가 없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현재 충청남도의 입장을 충청남도의 합의파기로 규정하고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며 "김태흠 도지사 취임 후 계속되고 있는 반민중공세 등의 사안과 함께 묶어서 투쟁을 진행해야 한다. 공세적인 투쟁을 통해 우리의 요구를 쟁취하자"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플랜트 노조를 시작으로 ‘반인권.반농업.반노동에 맞서 싸울 것’ 이라고 밝히며 현장순회를 통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대책위 조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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