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11시 8분께 서천군 소재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정을 넘어 새벽 1시 20분께 소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샌드위치패널 1.2층 대부분 전소된 상황에 인명피해 등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장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소방, 경찰, 의소대 등 333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화재 소식에 김기웅 서천군수와 노태현 부군수 등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과 서천군의원 대부분 현장에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천군 등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장주변 유독가스 누출로 주민들 대피’를 전파하는가 하면 전 직원 사무실 비상대기를 지시했다.
충남도는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