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상임고문에 이시우 전 보령시장과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이 위촉됐다.
이영우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선거전략본부, 조직총괄본부, 기획홍보본부, 더청년본부, 여성본부에 대해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시우 전 보령시장과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의장이 상임고문에 위촉됐고, 김정원 전 보령시의회 의장, 권기석 전 보령농민회 회장 등이 고문을 맡았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이영우 후보의 절친으로 알려진 조대성 전 대천중학교 교장이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규태 전 보령시의회의원, 박상신 전 보령시의회의원, 최진복 변호사, 김홍기 보령시의회의원, 이정학 전 보령농민회 회장 등이 임명됐다.
이영우 후보는 “어려운 역할을 기꺼이 맡아준 이시우 전 보령시장을 비롯 고문, 선대위원장, 특보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령을 바꾸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이시우 전 보령시장은 “보령시장직을 충분히 잘 수행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이영우 후보를 추켜세운 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내일(19일) 오전 10시 보령시내 일원에서 6.1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