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라원2리 주민 대책위와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17일 보령시청 앞에 ‘폐기물 매립장 OUT', ’산업폐기물 매립 묵인한 시정은 책임져라‘ 등의 피켓과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라원2리 주민 및 보령시민.사회단체, 정의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등 20여 명은 오전 10시 김동일 보령시장 면담에 이어 시청 광장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폐기물 매립 묵인한 보령시청의 책임’을 재차 따져 물었다.
대책위 등은 보령시가 약속한 ‘2월 28일까지 완벽한 반출이 되는지 지켜 볼 것’이라면서 텐트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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