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21회 보렁머드축제가 ‘시민들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김 시장은 언론인 간담회에서 “성공적인 보령머드축제와 내실 있는 행정을 통해 서해안을 주도하는 만세보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앞서 기재부 방문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중앙부처 관련 공직자들의 업무 방식은 우리 보령시 공직자들도 배워야 할 부분”이라면서 보령시의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공직자들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한편, 제21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 등에서 6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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