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 성금 전달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 성금 전달
  • 이찰우
  • 승인 2024.02.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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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운영위원장 이영우)가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 상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지역위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275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밤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23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 22대 총선에 출마한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구자필.나소열.신현성 예비후보, 전익현 충남도의원(서천1), 김아진.이강선 서천군의원, 양금봉 전 충남도의원, 강인순 전 보령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인들을 위로하고 ‘복구대책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을 단장으로 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대책 TF'를 구성하고 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28일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찾아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서천지역 선출직을 중심으로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 TF'를 구성하고 29일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만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영우 운영위원장은 “이번 화재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 분들에게 위로와 하루 빨리 복구되어 정상적인 생업활동이 되기를 기원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당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서천특화시장의 빠른 복구와 피해 상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8분 발생해 23일 오전 7시 55분 완진됐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시간 시장 내 설치된 속보기(자동 화재 감지.신고 장치)를 통해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으며, 같은 날 오후 11시 59분 대응 2단계 발령과 함께 통제단을 가동했다.

이날 불로 서천특화시장 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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