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22대 총선 ‘힘 있는 능력 평가 받을 것’
장동혁 22대 총선 ‘힘 있는 능력 평가 받을 것’
  • 이찰우
  • 승인 2023.09.18 12: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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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조직 재정비에 나서는 등 본격 준비에 나섰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조직 재정비에 나서는 등 본격 준비에 나섰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조직 재정비에 나서는 등 본격 준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령시와 서천군 지역 당직자 임명과 함께 세대 간 당원 규합을 통해 이른바 ‘장동혁 계’의 당협체계를 구상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그동안 김태흠 현 충남지사 지지층 중심의 당협에서 장동혁 의원으로의 세대교체 목소리가 이어진 가운데 최근 이 같은 움직임이 지역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어 신선한 바람으로 해석되고 있는 대목에서다.

실제 장 의원은 지역구 공조직 외에도 신.구세대 규합을 위한 지역 행보를 이어가며 연내 마무리할 계획으로 밝혀 사실상 내년 총선을 대비한 본격 채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1호 법안 ‘워케이션’과 지역구 현안인 ‘석탄화력 폐지지역 특별법’관련 구체적인 대안과 성과들을 내기 위한 지역구 챙기기에도 보폭을 넓힐 계획이다.

장 의원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치인으로 처음 결심과 목표를 끝까지 견지해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올곧게 가는 것이 진짜 승부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천연락소 50대 비서관 선임과 관련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거나 직접 연락소장을 희망하는 인물들이 많았다. 꽤 오래전 추천을 받아 여러분들을 놓고 고민을 했다.”면서 “젊은 세대와 그동안 지지해 왔던 세대들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젊은 세대로 외연을 확장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면서 선임 배경을 밝혔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조직 재정비에 나서는 등 본격 준비에 나섰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조직 재정비에 나서는 등 본격 준비에 나섰다.

민주당 ‘구심점 찾기 힘든 상황’

장 의원은 현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을 ‘구심점을 찾기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장 의원은 “민주당에서 3명이 뛰는 형국이 됐다. 민주당 내에서 3명이 나온 것이 새로운 동력으로 컨벤션 효과가 될 수 있겠지만, 1명이 될 때 구심력은 아직 찾기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내년 22대 총선이 이른바 ‘장동혁 다운 올곧음’을 평가받는 ‘진짜 승부’의 핵심이라는 것.

장 의원은 “중앙에서 원내지도부에 있으면서 마음은 있지만 지역에 자주오지 못하는 부담도 있고, 지역에서 그런 지적과 아쉬운 목소리를 듣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원내지도부와 예결위 소위에 들어가 역할을 했고, 올해도 예결위에서 지금까지 결산소위에 들어가 지역의 예산과 현안들을 해결해 낼 수 있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초심을 잃지 않고 올곧게 가는 것이 장동혁 다운, 장동혁이 보여주어야 할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원내지도부 역할 충실...지역구 현안.예산은 한 걸음 더’

장 의원은 초선임에도 원내대변인을 연임하면서 지도부 핵심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이는 지도부 핵심역할에 충실하며 지역구 현안과 예산 챙기기는 더불어 가깝게 챙길 수 있다는 복안이다.

장 의원은 “(원내대변인)어려움이 많다. 당의 입장을 대변해야 하고 언론 등의 인터뷰에서 원내대변인이 아닌 개인 의견이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그것인 국민들에게 나가면 당 지도부의 입장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다.”면서 “개인적인 입장을 피력하는 것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강한 표현을 할 수 밖에 없다. 민주당 수위에 따라 우리 수위도 맞출 수 밖에 없다. 개인의 성향과 달리 비춰질 때도 있고,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면서 “이 순간 개인 장동혁의 생각보다 대변인의 생각을 훨씬 더 많이 얘기하고, 정치인 장동혁의 생각을 줄이는 것이 대변인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조직 재정비에 나서는 등 본격 준비에 나섰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조직 재정비에 나서는 등 본격 준비에 나섰다.

‘워케이션+석탄화력폐지 특별법’ 활성화 온 힘

장 의원은 1호 법안인 ‘워케이션 활성화’ 관련 “보령시와 서천군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인프라가 해양관광과 생태관광이다. 충남도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정 지원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보령시와 서천군 예산이 있어야 하는데 제약과 한계가 있어 생각한 만큼 반영된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예산을 담당하고 있으니까 국비확보를 비롯 다른 방법을 강구해 지역을 위해 1호 법안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과 아이디어 모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석탄화력폐지지역 특별법 관련 “토론회까지는 산자부에서 신중검토 입장이었지만 현재는 전향적으로 바뀐 상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인간의 선의에 기한다면 법이 필요가 없다. 마찬가지로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운영하다보면 법에서 강제력을 부여하지 않으면 실효성이 없다.”면서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산자부가 인식을 같이하고 의원실과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내대표도 관심가지고 추진하겠는 입장에 열성을 다하면 이번 21대에 통과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일,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보여주면서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나간다면 지역주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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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순 2023-09-18 14:39:41
시끄럽고 아직도 날리면 이야 난청부터 치료하고 처씨부리렴 보령시민이 합바지로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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