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17일 코로나19 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모두 지역 내 이동 동선 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천#320(충남#20005) 확진자는 군산시 확진자 접촉에 따라 격리 중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321(충남#20031)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타 지역 지인 확진에 따른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방역 당국은 ‘오늘 발생한 2명의 경우 지역 내 이동 동선 등은 없다’면서 확진자 발생에 따라 치료기관 이송 협의와 함께 거주지 방역소독 등을 실시하고 타 지역 확진자의 경우 해당 거주지 방역기관으로 이관처리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날 10시 39분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6인 사적모임, 설 명절 대비 ‘잠.시.멈.춤’ 캠페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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