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 3선)이 내일(13일) 오는 6.1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충남보훈공원에서 충혼탑 참배에 이어 충남도청 브리핑룸과 국회 정론관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12일 11개 시.도단체장 경선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경선에는 김동완 전 의원과 김태흠 의원, 박찬우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된다.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3선)은 지난 20대 대선 직후 이준석 당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충남지사 출마’ 권유를 수용하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입장문을 통해 ‘30년 정치 인생에 샛길은 없었다’며 충남도지사 경선을 요청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