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 의원은 지난 7월 법제사법위원회 배정과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회는 지난 2일 상임위 및 특별위 명단을 공개했다.
정개특위의 경우 민주당 8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배정됐다.
위원장에는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구병)을 선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강민국.김상훈.이양수.이용호.장동혁.정희용.조해진.최형 의원이 이름을 올리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배.남인순.맹성규.문정복.신정훈.이탄희.전재수.허영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정개특위는 내년 4월 30일가지 활동기간을 갖게 된다.
한편, 정개특위의 본격 활동과 관련 지난 21대 총선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연동형비례대표제’ 등이 다시 논의될지 주목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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