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김아진 부의장과 이강선 의원이 농민.축산단체와 모시.소곡주 단체들과 함께 11일 오전 11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웅 서천군수의 독단적 조직개편안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합동 기자회견에서 ‘김기웅 군수는 군의회를 무시하고, 주민과 공무원 의견 수렴 없이 독단적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한편, 서천군 조직개편안과 관련 그동안 농민.축산 단체 등과 서천군의회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도 ‘공직사회 배불리기’ 및 ‘소통 부재’가 지적이 제기됐다.
농민 단체는 기자회견과 서천군의회는 집행부 긴급현안질의 등을 통해 각각 반대 입장과 비판목소리를 내왔다.
서천군은 군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른바 ‘3국 체제’인 3국 2담당관 17과 2직속기관 1사업소 13읍면 1의회 167개팀‘으로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용역보고회를 마치고 조례 입법 예고와 오는 5월 서천군의회에 관련 부의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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