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보령시장 경선 새 국면 맞나?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보령시장 경선 새 국면 맞나?
  • 이찰우
  • 승인 2022.04.1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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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원50+국민50%’→통합정당 ‘국민100%’변동....진영별 셈법 복잡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에 따라 고종군 보령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대열에 합류하고, 이에 대한 경선 룰 역시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진영별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29일 고종군 국민의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 ‘보령시장 출마’ 기자회견 장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에 따라 고종군 보령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대열에 합류하고, 이에 대한 경선 룰 역시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진영별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29일 고종군 국민의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 ‘보령시장 출마’ 기자회견 장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오는 6.1지방선거를 놓고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장 6.1지방선거와 관련 국민의당 후보자가 있는 지역의 경우 변수가 발생했다.

보령시의 경우 국민의힘 소속 시장 후보군이 4명인 가운데 이번 국민의당 합당에 따라 당장 ‘경선 룰’부터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밤 고종군 보령시장 예비후보는 뉴스스토리와의 통화에서 “무소속이라도 출마해 힘을 보여주려 했지만, 오늘 최종 합당됨에 따라 경선 룰도 나왔다.”면서 “경선 룰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여러 가지로 불리한 상황이지만 국민의힘으로 출마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에 따르면 당초 국민의힘 보령시장 경선이 당원투표 50%와 국민투표 50%를 합산해 반영한다는 기준이 바뀌어 국민의당 후보가 있는 경우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한 후보자 선출 ▲후보자가 다수인 경우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1,2위 외 컷오프와 1,2위 결선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선출한다는 것.

앞서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지난 1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1차 경선 선거구 및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관련기사】국민의힘 충남도당 ‘6.1 지선’ 1차 경선후보자 확정-2022년 4월 14일자 보도

발표된 경선 선거구 및 경선 후보자 가운데 보령시의 경우 김동일.이교식.최철구.황석순 등 4인 경선으로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출키로 했다.

보령시장 후보군 4명은 앞서 도당 공관위 면접까지 마친 상태다.

국민의당과 합당에 따라 고종군 보령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대열에 합류하고, 이에 대한 경선 룰 역시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진영별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고종군 보령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오전 보령시장 기자실에서 합당 및 경선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경선대열 합류를 공식화 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어제(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통합정당을 꾸리고 정강정책 TF공동 구성을 통해 새 정강정책을 제시키로 했다.

합당 합의 선언과 관련 지방선거 후보 추천 시 합의된 기준으로 공정 심사를 약속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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