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충남지사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관련 ‘민선8기 새 역사의 신호탄이며, 힘쎈 충남의 첫 시험대’라고 밝혔다.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서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을 위한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 자리에 참석한 김 지사는 이 같이 밝히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국제행사인 만큼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보령해저터널 개통 등 시너지를 살려 충남과 보령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 10일을 앞둔 지난 6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박람회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그동안 보령머드축제가 축제에서 끝났지만, 머드를 활용한 시상품 등을 개발해 축제와 접목시키고 충남이 가지고 있는 서해 천혜의 자원들을 활용한 해양신산업 접목으로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새로운 계기와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10일 동안 준비한 것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 보완해 16일 개막에 완벽히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을 위한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음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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