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집중호우’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만나 ‘특별재난지역+시설작물 지원’ 건의
김태흠 ‘집중호우’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만나 ‘특별재난지역+시설작물 지원’ 건의
  • 이찰우
  • 승인 2023.07.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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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대통령실
김태흠 충남지사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대통령실

김태흠 충남지사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앞서 김 지사는 어제(1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건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도내 호우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 이재민 발생 및 구호 현황 등을 설명하고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과 부여, 공주, 논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 줄 것과 출하를 앞두고 피해를 본 시설작물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대통령실
김태흠 충남지사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대통령실

또 하천 배수갑문 용량 확대 등 시설 개선도 건의, 윤 대통령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충남에서는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897명이 긴급 대피해 910명이 아직까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101건, 도로 234건 등 총 453건, 사유시설 피해는 116건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침수는 9918.3㏊, 축산농가 피해는 118농가, 산사태는 12.36㏊ 등으로 집계됐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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