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상배정 요청 완료 후 소방서와 119 이송사전협의 마쳐

‘서천#152’ 확진자 발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서천군노인요양시설 관련 중간 검사에서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지난 26일 오후 확진된 서천#152(충남#12673) 밀접 접촉자로 80대 서천#153(충남#12766), 60대 서천#154(충남#12767), 80대 서천#155(충남#12768), 80대 서천#156(충남#12769), 80대 서천#157(충남#12770), 90대 서천#158(충남#12771) 등 6명이 집단 확진되고 28일 60대 서천#161(충남#12841)이 격리 중 확진됐다.
이들 모두 서천군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이다.
29일 발생한 서천#162~서천#172 등 11명의 확진자는 서천#152(충남#12673)와 밀접 접촉한 서천군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 외부 접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40대 서천#162(충남#12907) 확진자는 관련 시설 종사자고 60대 서천#163(충남#12908) 확진자는 서천#152 확진자와 외부접촉에 따른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또, ‘90대 서천#164(충남#12909)’ ‘80대 서천#165(충남#12910)’ ‘80대 서천#166(충남#12911)’ ‘70대 서천#167(충남#12912)’ ‘80대 서천#168(충남#12913)’ ‘80대 서천#169(충남#12914)’ ‘80대 서천#170(충남#12915)’ ‘80대 서천#171(충남#12916)’ 등 8명은 관련 시설 이용자로 격리 중 확진됐다.
70대 서천#172(충남#12917) 확진자는 코호트 격리 중 확진에 따라, 함께 병실을 이용하던 3명은 접촉자로 분류됐다.
군 방역 당국은 서천군노인요양시설 확진자 발생과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에 여지는 있지만 이동 동선 등은 없는 것으로 밝히며, 앞으로 3일에 1회씩 정기 검사를 통해 추이를 보고 있다.
또,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병상배정 요청에 이어 소방서 등과 협의해 119 이송사전협의를 마무리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