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코로나19 2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240명(서천#5128~서천#5367)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67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 타 지역 주민 13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 2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 공무원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서천군청 민원봉사과, 공공시설사업소, 판교면행정복지센터에서 3명이 확진됐다.
검사 경로와 관련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자 117명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39명 △확진자 접촉 39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20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4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15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3명 △휴가복귀 장병 2명 △해외출국 전 검사 1명이다.
방역당국은 가족 감염 등에 따른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 간주 안내와 관련 병원의 경우 서천군청 누리집 참고를 당부했다.
한편, 15일부터 지역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오면 PCR 추가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하고, 곧바로 격리 및 재택치료를 시작한다.
서천군에서는 연세정형외과의원, 열린이비인후과의원, 우리들의원, 의료법인 서해병원, 정소아청소년과의원, 현대신통의원, 한산의원, 제일의원, 삼성의원 등 총 9곳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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